민들레
따듯한 양지녘 민들레 가족이 모였습니다.
아들,손자, 며느리 다 모였습니다.
어제는 눈이 내렸고
그제는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래도 꾿꾿하게 자리를 지켰습니다.
다리를 얽으며 땅을 끌어 안았습니다
지금은 당당하게 얼굴을 들고
아들, 손자, 며느리,
딸, 손녀, 사위가 둘러 앉았습니다
그러면 되었지요.
따듯한 양지녘 민들레 가족이 모였습니다.
아들,손자, 며느리 다 모였습니다.
어제는 눈이 내렸고
그제는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래도 꾿꾿하게 자리를 지켰습니다.
다리를 얽으며 땅을 끌어 안았습니다
지금은 당당하게 얼굴을 들고
아들, 손자, 며느리,
딸, 손녀, 사위가 둘러 앉았습니다
그러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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