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의 어느 날

in #steemzzang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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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이 지나간 아침
점심 때가 되어 겨우 앉았다.

빵이라도 먹으려고 했지만
통밀빵도 식빵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떡집에 가서
다부지게 인절미 두 팩을 샀다.

실컷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목이 메이고 잘 넘어가지 않는다
물만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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