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의 어느 날

in #steemzzang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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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가 하늘에 닿았다

낮은 자리에는 벌써
손을 타서
몇 송이 남지 않았다

이렇게 높은 곳에 있으니
아직은 안심이다

밤톨이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속속들이 단맛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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