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의 어느 날

in #steemzzang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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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하게 맑은 하늘이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까지 얼어붙는 것 같다.

사다리차를 타고
소방대원이 매달려있다.
유리기둥 같은 고드름이 위험하다고
119에 신고를 해서 출동했다.

예전 지붕에 달린 고드름과는
너무 날카롭고 커다란 고드름이
흉기가 된다.

고드름도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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