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 2025년 8월 29일

in #steemzzang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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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적엔 집집 마다 수수를 심었어요
아기가 돌이 되면 꼭, 수수경단을 만들어
온 동네가 나누어 먹었어요
아기가 10살이 될 때까지
생일상에 올리면 건강하게 자란다고...

붉은팥과 붉은색의 수수가
액운을 막아준다고 믿으셨기 때문이죠
요즘은 떡방앗간에 주문만 하면
다 만들어주는 편한 세상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