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1장] 주요셉 시인의 시 한편 225

in Steem Book Club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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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바다·25 -------- 갈릴리

오늘도 아름다운 노래가 들립니다.
비구름 활짝 갠 바다 위로
햇살이 눈부십니다.

아침마다 맞이하는 새로움으로
갈릴리는 언제나 싱그럽습니다.
생명이 넘실거립니다.

인간의 죄(罪)탐욕이 쏟은
오염수(汚染水)마저,
말끔히 정화(淨化)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