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 번에 이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못 보셨다면... 찾아봐 주세요. ㅜㅜ

링크 ^^ : https://steemit.com/spiritual/@leesky2004/wke8p

“천사는 진짜 있을까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지금은 그 생각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지난 번 말한 것처럼 성경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니 이해해 주세요.

성경에 따르면 천사는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가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다고 말하기에는 성경에 너무 자주 등장합니다.

(간혹 특수한 경우는 나타나서 보입니다. 인간의 모습을 한 경우도 많이 있고요. 아브라함이나 롯 같은 사람은 천사를 만났었습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성경에 나오는 천사들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합니다.

🔍 천사는 성경에서 어떤 존재인가요?

성경은 천사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히브리서 1장 14절

천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존재입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우리의 삶 속에 깊이 개입합니다.

⚔ 천사는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아람 군대에게 둘러싸였을 때, 그의 사환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때 엘리사가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 열왕기하 6장 17절

보이지 않던 하나님의 군대가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 성경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천사들

-미가엘-

“그러나 천사장 미가엘이 마귀와 다투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변론할 때에…”
– 유다서 1장 9절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바사 왕국의 군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들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었더니
천사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 다니엘 10장 12–13절 요약

-가브리엘-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그 여자에게 이르러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 누가복음 1장 26–28절

🧠 포인트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통해 지금도 일하고,

그들은 종종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식으로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 정리

천사는 성경에 실제로 존재하며,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존재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우리 삶에 개입하고, 보호하며, 때로는 전쟁에 참여합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TV에 나오는 우리가 알던 천사들과는 좀 많이 다르지요?

이렇게 정리하다보니 이전에 봤던 미국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천사 조나단"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는데, 혹시 보셨나요?

MBC에서 ‘천사 조나단’이라는 제목으로 1985년부터 방영했고, 이후 1991년 KBS에서 ‘천사의 미소’라는 제목으로 재방영되었다네요.

줄거리는 주인공 "조나단 스미스(Jonathan Smith)"는 수습 천사로, 지상에 파견되어 사람들을 돕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첫 에피소드에서 그는 전직 경찰관 마크 고든(Mark Gordon)을 만나 동행하며, 함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변화시키고 삶에 희망을 전합니다

매회 다른 도시로 이동하면서, 조나단은 하나님의 명에 따라 작은 기적을 일으키며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마크는 처음에는 회의적이었지만, 점차 조나단의 진심과 사명을 이해하며 조력자가 되어갑니다 .

이런 내용이었다네요.

어린 마음에 그 당시 대단히 감동적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아재의 느낌이 물씬..ㅎㅎㅎ

추억의 외화..

그 때가 참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