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6 i will awaken the dawn

in #smallcub502 years ago

다시금 교만해지는 저를 내려놓습니다. 나는 변화되었다. 나는 바르게 살고 있으니 떳떳하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다 아시는 분 앞에서 항상 받아주심에 감사하고 내려 놓아야함에도 어느새 사람들에게 자신을 내보이는 저를 만나고 맙니다.

내가 가진 신앙이, 내가 드린 기도가 누구 앞에 내세울 일이 아님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부족한 자가 은혜를 구했고 그 은혜를 베푸신 이는 당신이신데 왜 은혜 받은 자가 은혜 받음을 남한테 자랑하며 교만해지는지... 제가 주께 드린 모든 기도가 내가 내려놓았던 자신을 높이기 위한 기도가 아니길 다시금 구합니다.

내가 드린 기도는 이루소서라는 요구가 아니었습니다. 아버지 뜻이 무엇인지를 구하는 질문이었고, 헛된 가치를 쫓지 않고 당신 뜻에 내려놓겠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지금도 학업도, 건강도, 신앙도 모든 부분에서 내가 부족하고 얼마나 가치 없는 자인지 깨닫고 더 낮아집니다. 교만치 않게 하시고 항상 내려놓고 내세우지 아니하며 간절히 주님 뜻만을 구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주께 받은 은혜를 내가 이룬 업적으로 자랑치 않길 원합니다. 은혜를 직접 겪었음에도 타락한 백성들처럼 되지 않고 언제나 낮은 자 되어 순종하는 자식으로서 살아가길 구합니다.

예레미야29장12~13절말씀
: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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