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고청소

추석이 다음 달 초라서 미리미리 청소에 들어갔다 몇년된 김치랑 꺼내서 김치찌개 한솥끓여놓고 노인정에 가져다줄 김치 한 통담아 놓고
버릴건 버리고 냉장고가 가벼워진 느낌이다
해마다 지내던 제사도 이월달로 끝나고 홀가분 하지만 마음은 편하지않다
명절이라 친정오빠 언니가 오시니 음식을 해서 손님 치루어 하니까 ~~
올명절엔 간단히 해야겠다 조금씩 청소도하고
나이가있어 한꺼번에 하긴 힘든걸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