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감 없이 거절하는 표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는 때때로 들어줄 수 없는 부탁에 마주합니다. 원하지 않는 술자리, 더 깎아달라는 중고 구매자, 사정이 생겼다며 일을 떠넘기는 동료 등.
들어주자니 손해를 보거나 호구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상대방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내가 미안한 마음도 별로 들지 않게, 서로 기분 좋게 거절하는 나만의 노하우 있으신가요?
우리는 때때로 들어줄 수 없는 부탁에 마주합니다. 원하지 않는 술자리, 더 깎아달라는 중고 구매자, 사정이 생겼다며 일을 떠넘기는 동료 등.
들어주자니 손해를 보거나 호구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상대방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내가 미안한 마음도 별로 들지 않게, 서로 기분 좋게 거절하는 나만의 노하우 있으신가요?
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선약이 있어서...'라고 거절합니다. ^^
노하우가있다면 배우고싶어요 제가 거절을잘 못하거든요
가벼운 미소와 부드러운 말투가 동반되면
좀 더 매끄럽게 그 상황을 지나갈 수 있더군요.
그런데 만약 친한 사이라면
기분좋게 거절하기가 쉽지 않지요.
저도 거절을 잘 못하는 타입인데.. 제가 거절을 못하여 감당하지 못할 경험을 여러번 하고나서는 어려운 것은 어렵다고 꼭 말을 합니다. 상대방도 정말 절실해서 부탁하는 경우도 딱히 없는 것 같구요. @relaxkim 님 말고도 그 부탁 들어줄 사람 많다고 생각해 보세요~
오히려 이럴 때는 제시함과 동시에 바로 깔끔하게 거절을 하는게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오히려 그게 뒤끝이 없더라구요 ㅎㅎ
기분좋게 거절하는 법은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하든 당하는 쪽에선 편하지않는 상황이니까요. 저도 거절을 잘못해서 당황스러울때가 많은데 걍 죄송해요 ~~~저도 사정이 ㅎㅎㅎ 이러면서 말끝을 흐리죠. 그러면 대부분 상대쪽에서 다른방향으로 알아보더라고요
먼저 미안하다는 말과 태도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저도 정말 그렇게 도와드리고 싶은데...
그리고 최대한 미안한 표정이나 톤으로 이야기하면, 그사람도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