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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책 탐방] 가속화되는 삶에 경종을 울리다 - 사실 바쁘게 산다고 OOO 해결되진 않아
만약에, 노동을 하지 않아도 매달 평균적인 생활비 ~ 많게는 천만원 단위의 불로소득이 자신의 통장에 입금된다면, 먹고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바쁨은 사라지고, 선택적인 바쁨이 남거나.. 나아가서는 일상 전반에서 '여유'라는 표현도 사용할 수 있게되지 않을까요?
작금의 무한경쟁사회에서, 큰 틀로 짜여진 프레임 안에서 살아가는 서민들은, 본문에 나와있는 과시욕에 포장된 바쁨이 아닌, '먹고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바쁨'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물론 본문의 케이스도 있기는 하겠지만요)
현대인이 왜 바쁘게 살까요?
스스로에게도 질문이 되고,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좋은 글 감사히 읽고갑니다. ^^
넵 맞습니다 ^^ 저 또한 본문에 인용한 케이스는 절대적인 것이 아닌 수 많은 예시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쓰미님 말씀도 지당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