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요즘은 ‘장수’가 큰 축복처럼 여겨진다.

100세 시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에 대한 정보는 넘쳐난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래 사는 게 정말 중요한 걸까?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지 않을까?"

누군가는 오래 살았지만 평생 원망과 후회 속에 살았고,

누군가는 짧은 생을 살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감사하며 살았다.

어떻게 사느냐가,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중요하다.

그 하루하루가 사랑으로 채워졌다면,

그 인생은 이미 성공한 인생이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인생이라면

지금 이 순간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가장 가치 있는 삶 아닐까.

나 자신을 사랑해주고, 다른 사람을 사랑해 주는 것,

나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해 주고,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미워하는 사람이 없도록 살아가는 것,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