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건 참 무섭다.
산다는건 참 무서운 것 같다.
어느새 여러가지로 속박된 내 모습과
바둥거리는 내 모습과
침몰하는 내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몰하길 바라는 내 모습에
분노인지 슬픔인지
울컥 치밀어 올라서
소리치려하는데 이미 목소리를 뺏겨
삐걱대는 바퀴처럼
겨우겨우 부딪혀 굴러간다.
어깨 가득 찬 삶의 무게가 내 숨을 조른다.
한 잔 마시고나니
문득 산다는 건
산다는게
참 무서워졌다.
산다는건 참 무서운 것 같다.
어느새 여러가지로 속박된 내 모습과
바둥거리는 내 모습과
침몰하는 내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몰하길 바라는 내 모습에
분노인지 슬픔인지
울컥 치밀어 올라서
소리치려하는데 이미 목소리를 뺏겨
삐걱대는 바퀴처럼
겨우겨우 부딪혀 굴러간다.
어깨 가득 찬 삶의 무게가 내 숨을 조른다.
한 잔 마시고나니
문득 산다는 건
산다는게
참 무서워졌다.
위추드립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