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스팀링크 생일이었습니다.

in PIRCOIN · 해적 코인7 days ago

생일을 앞두고 바이백을 계속 하는게 맞는건지 며칠 간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별도의 기간을 두는 바이백은 더이상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댓글로 스팀링크를 환불(이 표현이 참 마음에 들지 않지만)을 요청하시면 언제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스팀링크가 스팀 NFT 프로젝트로서 생명이 끝났다고 본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사실 그렇게 보셔도 할말을 없습니다. 최근 몇년간 이렇다할 결과물을 보여드릴수 없었으니까요.

발행인으로서 많은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망 하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조건없이 저와 스팀링크를 응원해주신 분들도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제가 스티밋에 남아있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합니다.

스팀링크를 통해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그 꿈을 계속 꾸고 싶습니다.

Sort:  
 7 days ago 

이걸로 잘생긴 이젠형이랑 한번씩이라도 링크 될 수 있으니 나는 만족해...! (결코 전에 곱창 두번이나 사줘서 그런게 아님...!)

 6 days ago 

ㅋㅋㅋ 그때 곱창에 낮술 참 맛있었는데. 언제 또 볼날이 있을거야. 그때까지 스팀업 부지런히 하자구~!

계속 책임감 가지시고 바이백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6 days ago 

응원 감사합니다. 다른 능력은 없으니 책임감이라도 가져갈려고 합니다.^^

스팀안에서 아쉬운 NFT 프로젝트 입니다.

북적거리던 그 시절 그립습니다.

 6 days ago 

당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해적과 스테픈 커뮤니티를 하면서 설렌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