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 오늘은 식목일
비오는 식목일
오늘은 달력을 보니 식목일 이였다.
나무를 심어본 기억이 있던가?
없다 그냥 화초나 몇 뿌리 심어본 기억은 있다.
얼마전 주말 반생이가 칭칭감겨있는 나무를 보았다.
그리고 오늘 그 사진이 무득 생각이 났다.
동물농장서 보았던 목줄메인 강아지가 생각이 났다.
피가나고 온몸이 부어있는 강아지
나무라고 아니라는 법 있나?
칭칭감겨있는 반생이는 벌써 나무와 한몸이 되어 버렸다.
다음주에 뺀찌라도 챙겨 반생이를 잘라줘야 겠다.
그래도 식목일인데...
아..오늘이 식목일이었군요. 휴일이 아니니 잊고 있었어요.
나무에 철사가 ... 반생이라고 하는군요. 조만간 나무는 기지개를 펴겠네요.
반생이라고 좀 두꺼운 철사를 부를때 쓰는 말이죠...^^
봄비도 그쳤으니 이젠 만물이 파릇파릇 허것죠
그러나 미세먼지에 황사에 꽃가루까지 첩첩산중입니다
레코드님 꼭 풀어주세요!!!~ ㅜㅜ 아파보이네요!!!~
다음주에.. 꼭 뺀찌가지고 가려구요 꼭 잘라줘야겠어요 자르고 포스팅올리겠습니다.ㅋㅋㅋ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ㅠㅠ 나무도 생명이니까요 . 꼭 움직이는 것만 존중해야되나요!!~~ 나무같은 정적인 것도 존중하고 아껴야죠!!
맞아요 나무도 생명이죠 반려동물이 있듯 반려식물도 있으니까요
ㅜㅜ 나무도..아프겠죠?
음...아마도 그럴거에요 말은 못하지만요 무엇인가로 표현은 했겠죠
스팀아 4월을 멋지게 가보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