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줍해볼까] 해쉬마스크(Hashmask) NFT : 2년이나 바닥가를 유지중인 이유 (1)
이번에 NFT World 4기로 참여하게 되면서 저도 프로젝트 하나를 맡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Hashmasks 주제로 발표를 무사히 마쳤네요.
제가 조사한 내용을 여러분들께도 공유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예술로 남은 Hashmasks"
제가 조사하며 해쉬마스크에 붙이게 된 이름입니다.
해쉬마스크는 2021년 1월 28일 민팅한 극 초기 프로젝트로 당시에는 신선한 여러 시도를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 민팅가격
0.1Eth로 시작해 100Eth까지 민팅가격 증가하는 구조로 14일에 거쳐 민팅을 진행했습니다.
민팅 뒤로 갈수로 바닥가가 상승하고 예정 민팅가도 2배씩 오르며 FOMO를 자극할 수 있죠.
뒤에 100이더나 3이더에 민팅할것을 지금 0.3이더에 민팅할 수 있다면 괜히 저렴하게 느껴지겠죠?!
결국 16384개 발행 예정 물량중에 16358개가 민팅됐습니다. 마지막 3이더도 여러개 팔린것으로 보입니다.
- 컨셉
Hashmasks는 한 명이 하나의 작품을 다 그리지 않았습니다.
70명의 아티스트가 그림의 한 부분씩만 만들고 이 부분들을 알고리즘을 통해 조합해서 완성했죠. 그래서 좀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블라인드 박스 민팅
지금은 미스테리 박스로 민팅하는게 굉장히 보편적입니다. 그러나 2년 전에는 보편적이지 않았죠.
어떤 NFT가 들어있는지 알지못한채 민팅하고, 리빌 때 희귀도가 높은 NFT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건데요.
이 역시 리빌 대박의 꿈을 가지며 미스테리 박스를 민팅하는 동기를 줄 수 있습니다.
- 내 NFT에 이름을 붙일 수 있다 !
내 NFT에 이름을 붙여 의미를 부여하고 희소성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Sex , Donald Trumph 등 자극적이고 희소한 이름을 선점함으로서 내 NFT의 상징성과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NCT 토큰이 필요합니다. NCT 토큰은 홀더들에게 하루 10개씩 에어드랍되는데요.
자기가 가진 1830개 (6개월치)의 NCT 토큰을 소각하면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민팅한 사람들에게는 초기 이벤트로 3660개(1년치)의 NCT 토큰을 바로 에어드랍 해줬고 이름을 리빌 이후 바로 바꿀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