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보다는 마인드 컨트롤과 잠재적 리스크 관리의 문제야. 빚으로 투자해서 성공하면 늘 투자에 빚이 따라다니게 돼.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다라는 자만과 욕심에서 비롯되는거지. 그렇게 싹틔우는 뿌리를 일찍이 처단해내지 못하면 끝끝내 컨트롤 할 수 없을 만큼 굵어지기 마련이고 그 빚은 늘 투심을 흔들기 마련이야. 빚이 있는 이상 편안한 장기 투자는 없다. 게다가 그 빚도 직장을 다니고 있기에 끌어올 수 있는거지. 그런데 이담에 직장 그만두게 되더라도 빚을 유지할래? 아니면 직장이 없는 상태라면 그 빚을 쉽게 낼 수 있었을까? 직장이라는 우산 아래, 투자가 잘 되고 있는 우산 아래, 같이 투자하고 있는 그늘 아래.. 그 어떤것도 니 마음을 좋은 빚으로 함락시키지 말길 바란다. 투자 세상에 좋은 빚은 없다.
생계 유지를 위해 살고자 몸부림치는 가운데 빚내는건 있을 수 있어도 투자를 위해 빚은 없다. 하루빨리 빚은 정리하길 바라고. 로버트 기요사키가 강조하는 좋은 빚 얘기는 깨끗하게 잊어버려라...
오..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