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소개] 북카페 숲

안녕하세요 @rr90m 입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가족들과 나들이에 나섰는데요

부산의 랜드마크인 부산시민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직 춥긴한데 해가 따뜻해서 갈만했던 것 같습니다.

주소: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73

외부입니다. 옛날 하야리야 미군부대에서 공원으로 바뀌면서 건물을 보존하는 의미로 리모델링된 카페입니다

정문 앞입니다.

실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쪽 벽면입니다.

계산대 모습이며 서빙알바가 없어 음식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합니다.

음료가 좀 비싸네요 캔콜라2,000원(콜라만 마신다면야 자리세라고 생각하고 파는 것 같습니다.

매뉴판입니다.

다른 블로그에는 세트매뉴도 있었는데 지금보니 없어졌네요 스파게티도 없습니다. ㅜㅜ

저희는 그냥 오므라이스, 리조또, 브런치 3개를 주문했습니다.

피자까지 하면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안시켰습니다.

닭고기크림리조또 입니다.

크림맛과 닭고기 향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속이 불편한분이나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브런치입니다.

그냥저냥 간단한 아점용 입니다.

그냥 맛은 다 아는 맛입니다. 배고프시다면 비추입니다.(양이 작음)

오므라이스입니다. 이매뉴을 제일 추천드립니다.

양과 맛을 보장(?) 하진 않지만 실패까지 안한다에 한표입니다^^

음... 피자를 시킬까 했습니다. 양이 부족하네요...

다음번에는 배가 고프면 핫바를 먼저 먹고 와야겠습니다.

여긴 시민공원 박물관입니다.

옛날 담배와 과자 초콜릿 등 미군들물품이 전시되어 있네요~ 허쉬초콜릿은 요즘디자인과 크게 다르지는 않네요

현재 5월까지 사진전을 하고 있으니 방문하시면 추억과 함께 역사공부를 하실 수 있을겁니다.

완전 추천 드리지는 않지만 아이들 있는 부모님들은 부담없이 오실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북카페라 아이들이 떠드는 걸 알바가 무척 싫어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