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 타게팅과 포스트백 들어보셨나요?
디마케팅이라는 표현이 있지요?
수익성이 나쁜 고객을 배제하는 마케팅을 말합니다.
배제를 통해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합니다.
타게팅에서 비슷한 개념으로 네거티브 타게팅이라는 표현이 있네요.
네거티브 타게팅도 디마케팅처럼
타겟에 불필요한 대상을 배제함으로써 타겟의 정확도를 높이고
덩달아 높은 광고 효율을 기대합니다.
옳은 것을 더하는 방법
틀린 것을 빼는 방법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그 시점에서는 옳다고 판정되지 않은 것들도 얼마든지 옳을 수 있으므로
옳은 것만을 더하는 방법을 쓰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경험하곤 합니다.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할 때 지나친 타게팅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처럼요.
그래서 때로는 확실히 틀렸다고 판단되는 것을 빼는 방법이 더 효율적일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이런 것이 네거티브 타게팅이라는 것인데
이를테면 이미 목적이 완료된 고객에게는 광고를 노출시키지 말자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기 위해서는 목적이 완료되었는지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식별을 위해 신호를 던져주는 것을 포스트백이라고 한답니다.
포스트백이라는 의미는 광고 분야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어떤 액션에 대해 신호를 준 곳에 다시 되돌려준다는 의미로 postback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포스트백에 대해서는 허접한 제 설명보다
와이즈트래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의 글을 참조하는 것이 훨씬 좋겠습니다.
https://wisetracker.blog.me/221049714096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