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은 찾아내는걸까 만드는걸까
"어린 딸 가슴에 몽우리가"…성조숙증, '이 학용품' 때문?
이란 기사가 났는데요
"또래보다 키가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면 흔히 성조숙증을 생각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10만 8575명이었던 성조숙증 환자 수는 2023년 18만 6726명으로 5년 새 70% 이상 급증했다. 성조숙증은 2차 성징, 즉 사춘기가 병적으로 빨리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사춘기가 되면 잠자고 있던 뇌하수체 호르몬 축이 활성화되는데, 이것이 빨리 활성화된 게 원인이면 '진성' 성조숙증으로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여아는 8~13세, 남자아이는 9~14세 사이에 사춘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키 성장 속도가 또래보다 지나치게 빠르고 △8세 이전 여아의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거나 △9세 이전 남아의 고환이 커지는 증상 등이 보이면 성조숙증을 의심해야 한다.
"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단과 환경호르몬
이 큰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하지만 그것 이외에도 큰 요인이
하나 있죠
성조숙증이 생기면 키가 충분히
크기전에 성장이 끝나기때문에
키에 관심이 있던 부모들은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성조숙증 치료는 건강 보험이
적용되는데요
여아는 만 8년 364일 이전,
남아는 만 9년 364일 이전에
성조숙증으로 진단받고, 정밀
검사 결과에서 LH수치가 5.0IU/L
이상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 후,
치료를 시작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즉 저 나이가 넘기전에 다들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관행같은게
생긴거죠
치료를 받게되면 ᆢ 하루이틀
로 끝나는게 아니라 오랜기간
받기때문에 병원입장에선
오랜기간 매출을 올려주는
감사한 환자라서 어린이 키 클리닉
은 광고도 많이 하는것같더군요
사실 갑상선암 같은경우도
보험에서 보장하면서 검사량이
늘어서 환자가 늘어난것처럼 ᆢ
병 중에는 약간은 그런
병들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