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OG 외전 14화

in #krsuccess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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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라 : 응? 무슨 소리야?
아라드 : 아, 아니, 이쪽 얘기야. 그건 그렇고 외형은 악역 같은데.
라투니 : 응... 왠지 기분 나빠...
츠구미 : N102-3형의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한 범용인형기동병기... 접근전, 사격전의 밸런스가 우수하고, 전용의 옵션 병기도 여러개 갖고 있는 것 같아.
아이비스 : 이상적인 양산기로군. 하지만, 스피드라면 지지 않아.
츠구미 : 되도록 신중하게 해, 아이비스. AX는 아직 시험단계니까 말이야. 기체강도에 문제가 남아있는 이상, 절대로 무리해선 안 돼.
아이비스 : 알겠어. 하지만, AX를 타지 않으면, 이 앞은 마지막이 있을 뿐이야... 그러니, 난... 절대로 지지 않아.
라미아 : 에레프1에서 각기로. 모의전이지만, 방심하지 마라... 이레귤러는 언제나 따라붙으니까.
아라드 : 알겠슴다.
라미아 : 그리고 브루클린 소위, 쿠스하 소위는 삼식으로 합체. 상황개시까지 대기하라.
브릿트 : 알겠습니다... 쿠스하, 알겠지?
쿠스하 : 응.
브릿트 : 그럼, 간다. TC모드 기동. 가이던스 링크, 개시.
쿠스하 : 링크, 확인.
브릿트 : 삼식, 합체!
스태프 : 저 쪽의 준비도 끝난 것 같습니다.
지지 : 적당히 해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시스템의 링크레벨을 7로 셋트하세요.
스태프 : 알겠습니다.
마우로 : 쌍방 모두, 준비는 됐나? 그럼, 카운트 다운을 개시한다.
지지 : 5초 전... 4...
아이비스 : ......
브릿트 : ......
라미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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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 3... 2... 1... 0.
마우로 : 상황을 개시하라.
라미아 : (카이 소령님의 메일건도 있다. 이레귤러... 일어나지만 않는다면 그것에 당할리는 없겠지만...)
브릿트 : 움직임은 저쪽이 위...! 살을 주고 뼈를 깎을 수 밖에 없지!
아라드 : 이 녀석, 진짜 빨라! 움직임이 잘 보이지 않아! 진짜 사라져버린거 아니야!?
제오라 : 과연 고성능이야...! 하지만, 지지 않아! 기체의 성능만으로 승패가 결정되진 않으니까!
라투니 : (현행기의 수준을 넘어서는 성능... 분명, 이 기체가 채용된다면 전력이 된다. 하지만, 저런 기체를 취급해야 하는 파일럿은...)
츠구미 : (만약 미롱가가 스펙대로의 성능을 발휘한다면, 안의 파일럿은...)
아이비스 왜 그래, 츠구미!? 멍하니 있으면 당한다구!
츠구미 : 조심해, 아이비스! 이 기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위험한 걸지도 몰라!
라미아 : (뭐야? 이 위화감은. 불필요한 동작이 전혀 없어... 기계적인 움직임이다. 위화감이라기보다는... 공감이라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 이 기체... 유인기가 아닌가...?)
릭 : 음... 또 격추 되었나...!?
마우로 : 어떻게 된 건가, 이건?
릭 : ...알고 있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십시오. 현장에 지시를 내리겠습니다...
지지 : ...레벨7의 미롱가를 격추시키다니. 과연.
스태프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임님? 사장님으로부터,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결과를 내라는 지시가 내려왔습니다만...
지지 : 그럼, ODE시스템을 기동시키세요.
스태프 : 괜찮으시겠습니까? 사장님은 미롱가에게 그게 탑재되어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십니다.
지지 : 그는 모든 수단을 사용하라고, 말했어. 그럼, 그말에 따를 뿐이지.
스태프 :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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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 : 큭! 지금 당장은 우세하지만, 저 녀석들 터무니없잖아~!
라투니 : 운동성은 페어리온과 대등할지도.
제오라 : 저런 움직임이라면 안의 파일럿은 괜찮은걸까...!?
아이비스 : 어떤 G캔슬러라도 저 정도의 기동의 G 전부를 상쇄하는 것은 무리야...!
츠구미 : 저 쪽에는 우리들이 모르는 장비가 있는게 아닐까...?
지지 : 남아있는 미롱가의 ODE시스템을 SA모드로 기동. 최악의 경우, 타깃은 파괴해도 상관하지 않겠다. 다만, 테스트 파일럿의 모니터는 정지. 불필요한 데이터를 남기지 않도록.
스태프 : 알겠습니다. 센서류의 불량으로 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비스 : 미롱가가 움직임을 멈췄어...?
라투니 : 머신 트러블...?
아이비스 : 큭! 뭐, 뭐야, 대체!?
츠구미 : 미롱가의 스피드, 25%업! 쫓아갈 수가 없어!
제오라 : 저기까지 운동성을 올리다니... 무슨 부스터같은거야!?
아이비스 : 게다가... 저 기체, 이쪽을 완전히 파괴하려고 하고 있어...!?
라미아 : (일어났군... 이레귤러가. 아니, 오히려 예정대로라고 해야하나?) 에레프1로부터 CC로. 상황의 설명을 요구한다.
마우로 : 그럴 필요는 없다. 상황을 속행하라.
라미아 : ...(과연. 우리들을 인질로 선택했다 이건가... 하지만, 그렇겐 안되지.) 에레프1로부터 각기에. 미롱가의 연계를 무너트려라. 1기에게 공격을 집중하는거다...!
제오라 : 아, 알겠습니다!
아라드 : 제길! 저 녀석, 어떤 비기를 사용한거야!?
브릿트 : 이런 상태에서 더욱 스피드를 올린다니! 어떻게 된 거야!?
라미아 : 저 기체의 속도, 그리고 무기질적인 전투패턴... 역시 인간이 움직이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제오라 : 콕핏을 노리고 있어...! 이것도 준장님의 지시란 말이야!?
라투니 : 방금까지의 전투데이터가 마치 거짓말같아...! 저 기체의 모션패턴... 리얼타임으로 갱신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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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구미 : 있을 수 없어...! 이런 스피드라면, 안의 파일럿은...
아이비스 : 상대가 어떤 수단을 쓴다고 해도 질 수는 없어! 저쪽이 진심으로 이쪽을 쏜다 할지라도, AX와 프로젝트TD는 지켜보이겠어!
아라드 : 칫! 저 녀석들, 갑자기 강해졌잖아!
아이비스 : 이대로라면, 이쪽이 버티지 못해...!
아라드 : 뭔가 좋은 방법은 없는검까!?
라미아 : ...미롱가의 움직임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그것도 각기 공통이다.
아이비스 : 그럼, 그 패턴을 쫓아 상대보다 먼저 움직이면 되는 겁니까!?
라미아 : ...다만, 미롱가 이상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면, 말이다.
아라드 : 무리! 무리임다!!
아이비스 : ......
라미아 : 그렇다면, 다음 방법을 생각해볼 수 밖에 없지. 동작을 패턴화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저 쪽이 우리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투니 : 그것도, 대응책마저 읽고 있어...
라미아 : 그것을 무너트리려면, 상대의 예측을 상회하는 행동을 취한다... 즉 의표를 찌른다는 것이다.
아라드 : 의표를 찌른다니... 엉덩이를 두들기며 도발이라도 하란 겁니까!?
제오라 : 적에게 뒤를 보여줘서 어떻게 하자는 거야!
라투니 : 불필요한 움직임을 취한다면, 미롱가의 스피드의 먹잇감이 될 뿐이야.
브릿트 : ...라미아 소위님... 의표를 찌르면 되는 것입니까?
라미아 : 그래.
브릿트 : 그럼, 제게 맡겨 주십시오.
쿠스하 : 브릿트군...!
브릿트 : 삼식의 스피드로는, 접근할 때까지 미롱가의 표적이 될지도 모르지만... 염동필드로 어떻게는 해보겠어. 협력해줘, 쿠스하.
쿠스하 : 아, 알겠어.
아라드 : 그 전에, 우리들이 미끼가 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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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라 : 양산형 MK-II로는, 미롱가의 움직임을 쫓을 수는 없습니다만, 견제정도라면!
라투니 : 대상을 분산시키려면, 이쪽이 집중공격을 가할 수 밖에 없어.
브릿트 : 알겠어. 부탁한다!
라미아 : 변함없이, 무모한 작전이로군, 브루클린 소위.
브릿트 :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ATX팀의 일원입니다. 이 정도 쯤은...!
라미아 : 훗, 나도 본래 어설트4이다. 무모함이나 무식함 같은 것엔, 뒤지지 않지... 잘 해봐라, 브루클린 락필드.
브릿트 : 라져...!
츠구미 : 아이비스...!
아이비스 :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어! 우리들도 한다!
라미아 : 좋아, 각기는 진형을 고쳐 세워라... 공격개시...!
라투니 : 미롱가의 움직임이 혼란스러워졌어...!
브릿트 : 거기다아아앗!!
쿠스하 : 브릿트군!
브릿트 : 지금이다! 그 간격, 간파했다! 먹어라!!
연방군병 : 치명상은 피했지만, 다음은...!
쿠스하 : 나도... 할 수 있어!
연방군병 : 으윽! 아직 물러설 수 없어!!
브릿트 : 어떠냐! 분리공격의 데이터는 갖고 있지 않을테지! 우리들도 처음 시험해본 거니까 말이야!
쿠스하 : 브릿트군! 재합체를! 최후는 삼식으로!
브릿트 : 그래! 받아봐라! 필살! 오메가 블래스터!!
연방군병 : 타, 탈출합니다!
아라드 : 해냈구나, 저 두 사람!
제오라 : 안 돼! 또 한 기가!!
라미아 : 안 돼...! 회피해라! 브루클린!
브릿트 : 큭, 태세를 고칠 수 없어! 이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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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스 : 츠구미! 한다!!
츠구미 : 한다니... 설마!?
아이비스 : 저 미롱가 이상의 스피드로, 저 녀석의 데이터에 없는 공격...! 망설이고 있을 시간은 없어! 간다! 매뉴버 GRaMDs!! 해내보겠어! 츠구미, 테슬라 드라이브, 풀부스터!
츠구미 : 좋아! 마음껏 해버려!!
아이비스 : 유성이 되어 날아, AX!! 매뉴버 GRaMDs! 날아가라앗!! 전탄 발사다! 가라앗!!
연방군병 : 죄송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아이비스 : 해냈어... 해냈어, 츠구미! 성공했어, GRaM계의 매뉴버를!
츠구미 : 후우... 갑작스러웠지만 어떻게든 모양은 갖췄네.
라투니 : 매뉴버 RaMVs 이상의 난이도... 저게 GRaM계의 매뉴버...
아이비스 : 이, 이건!?
츠구미 : 엔진 트러블!? 지금의 AX의 기체강도로는 GRaMDs는 무리였어!?
아이비스 : 큭! 떠, 떨어진다!!
아라드 : 아이비스씨!
쿠스하 : 응답하세요, 아이비스씨! 츠구미씨!
아이비스 : 우, 우우... 츠구미, 괜찮아...?
츠구미 : 어, 어떻게든... 하지만, 아스테리온은...
제오라 : 이런!
아라드 : 저 녀석, 아직 움직일 줄이야!!
아이비스 : 쏘, 쏜다!? 움직임이... 멈췄어...?
라투니 : 머신... 아니, 시스템의 트러블?
제오라 : 이쪽을 진심으로 쏜다고 생각했더니, 돌연 움직임을 멈추다니...
아라드 : 대체 뭐야, 저 녀석은!?
츠구미 : 웡 중공업의 게슈탈트... 저런 기체가 주력기가 된다면...
라미아 : (일단은 끝났나... 하지만, 진짜 인질이 된 건 우리들인가? ...아니면...)
[아비아노 기지]
오퍼레이터 : 미롱가 각기의 수용작업,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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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로 : 파일럿은 어떤가?
오퍼레이터 : ...전원, 사망했습니다.
마우로 : 뭐라고...!? 릭 웡, 이게 네 놈이 말한 결과인가!?
릭 : ...문제점은 VTX-001로 개선하겠습니다.
마우로 : 탑승자가 사망하는 기체를 쓸 수 있겠나...!?
릭 : 하지만, 타사의 후보기와 압도적인 성능차를 자랑하며, 역전의 파일럿과 맞승부를 펼친 기체인 것은 사실입니다. 이걸로 상층부도 납득할 수 있을 겁니다.
마우로 : 파일럿 사망 건이, 공표되지 않는다면 말이지.
릭 : 001의 채용은 미츠코 이스루기 사장과 그 분의 의향이기도 합니다.
마우로 : 하지만, 그들은 지금 드러난 새로운 문제점을 모른다.
릭 : 정보는 은폐하면 됩니다.
마우로 : 내가 그 처리를 맡으라고?
릭 : 여기까지 온 이상 같은 배에 탄 것입니다, 마우로 준장님...
마우로 : 흥... 차기 주력기의 피로연은 예정대로 이즈에서 한다. 그때까지 문제점을 확실히 개선하고, 001에 반영해라.
릭 : ...(문제가 되는 것은 기체가 아니야... 지지 루... 그 여자일지도 몰라...)
[트라이얼 장소]
제오라 : 에? 츠구미씨들은 테슬라 연구소로 돌아가는 겁니까?
츠구미 : 응... AX의 수리를 해야만 하는데다가, 프로젝트TD의 프로그램도 남아있으니까.
아라드 : 그렇지만 대단함다. 미롱가를 격파한 최후의 공격! 슈웅하고 날아가 팍하고 급선회해선...
아아비스 : 그건 매뉴버 GRaMDs... GRaM계의 매뉴버의 기본이야.
제오라 : GRaMDs...? 이전의 아스테리온이 했었던 RaMVs와는 다른 겁니까?
아이비스 : 응... GRaM은 그래비티 컨트롤 래피드 엑셀레이션의 약자... 즉, 테슬라 드라이브에 의한 중력제어작용의 급가속돌격이야.
츠구미 : GRaM계의 매뉴버는 테슬라 드라이브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을 때 처음으로 완성되는 매뉴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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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스 : 프로젝트TD의 파일럿에게는 필수가 되는 테크닉이니까, 나도 인스펙터 사건 이후, 계속 연습하고 있었어.
츠구미 : 뭐, 아이비스가 실전에서 성공시킨 것은 오늘이 처음이지만 말이야.
아라드 : 그럼, 자칫 잘못했다간...
츠구미 : 기체가 공중폭파하던가, 지면과 충돌하던가 둘 중에 하나였겠지.
브릿트 :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비스 : 거기에서는, GRaMDs를 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게다가 결국, 격추되었으니 역시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지.
츠구미 : 지금의 AX의 기체강도로는, 그게 한계... 테슬라 연구소로 돌아가서, 데이터를 검토해봐야겠어.
라미아 : 그런가. 타카쿠라 치프에게는, 미롱가의 데이터 해석을 부탁하려 했는데...
지지 :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미롱가의 문제점은 해결되었습니다.
쿠스하 : 예?
지지 : 저는 지지 루. 웡 중공업의 시스템 엔지니어로, 미롱가의 개발담당자입니다.
츠구미 : (지지 루...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데...)
아이비스 : ...지지씨. 당신에게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만...
지지 : 뭔가요?
아이비스 : 미롱가의 테스트 파일럿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지지 : 어떻게 되었냐니요?
아이비스 : 저는, 이래 봬도 아스트로노츠로써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알고 있습니다. 그 미롱가의 스피드라면, 조종하고 있는 파일럿이 무사할리는 없다는 것을.
지지 : 걱정하지 마시길. 그들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브릿트 : (믿을 수 없어... 어떻게 단련을 하고 있는거야?)
아이비스 : 정말입니까...?
지지 : 예. 거짓말을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츠구미 : 그럼, 미롱가에게는 상당히 우수한 G캔슬러가 탑재되어있는 모양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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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 뭔가 불만스러운 점이라도?
츠구미 : ...아니요.
지지 : 어쨌든, 결과는 보시는대로... 최종적으로 졌습니다만, 모의전으로는 당신들의 기체와 호각이상으로 싸웠습니다. 그리고, 군 상층부도 그 점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라투니 : 그럼, 트라이얼의 결과는?
지지 : 저희 미롱가의 후계기가 차기주력 양산형의 내정을 받았습니다.
브릿트 : 후계기...?
쿠스하 : 미롱가가 채용되는게 아닙니까?
지지 : 예. 함께 개발을 진행하고 있던 VTX-001 [바르톨] 이, 연방군의 차기 주력기로써 선택되었습니다.
라투니 : 바르톨...
라미아 : 호오... 벌써 후속기까지 개발하다니, 꽤나 갑작스러운 이야기로군.
지지 : 저희들에게 있어선, 사운을 건 프로젝트니까요. 앞의 앞을 보고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라미아 : 하지만, 이번 트라이얼에 제출되지 않은 바르톨이, 차기 주력기로 선택된 점...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만?
지지 : 미롱가와 바르톨은 형태가 다를 뿐, 컨셉과 기본구조는 동일... 즉, 미롱가의 평가는 바르톨에 대한 것이기도 합니다.
브릿트 : 그런...
아라드 : 그럼, 어째서 바르톨을 트라이얼에 제출하지 않은 검까?
지지 : 롤아웃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시작기인 미롱가를 제출했습니다.
라미아 : ...그 바르톨의 상황은?
지지 : 현재, 최종조정 중입니다. 그리고... 완성되면, 당신들 교도대로 배치될 것입니다.
라미아 : 고마운 이야기로군. 그걸로 정말 파일럿이 무사하다면, 말이지... 바르톨에 대한 데이터는 이쪽에도?
지지 : 물론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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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inally got around to looking this up. It's actually a series of japanese games that started in the 80's as a branch from Dragon Slayer. I had never heard of it until now, but it's a HUGE franchise. I need to get into playing this.

Thank You for sharing Your gaming insights...

start success go! go! go!

Mutch better

nice post my friend your followers. I have upvoted your post, and I have shared it, hopefully we can be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