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이 웃는 얼굴로 공짜로 나눠준다는 거예요.

크기는 작지만 정말 맛있어요. 오늘은 바엘 음료를 준비하는 특별한 날이어서 엄마께 몇 개 남겨두었어요. 또 다른 친구의 친구 집에서 큰 바엘 몇 개를 샀는데, 너무 맛있어서 아들의 권유로 씨앗을 좀 모아서 심어보기로 했어요. (아이는 이제 바엘을 좋아해서 직접 심어보고 싶어 해요.) 시골 생활의 묘미는 거의 누구 집에나 가서 바엘을 달라고 하면, 그 사람들이 웃는 얼굴로 공짜로 나눠준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