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in #krsuccess23 days ago

오늘은 가족 다같이 장모님 미용실에 머리를 하러 가려다가 우리엄마 병문안 가는걸로 노선을 변경했다.

엄마가 그나마 컨디션이 좋아 보여서 였을까ㅋㅋ

우리가 먼저 도착해서 엄마랑 이런저런 얘기를 30분정도 한 뒤 엄마는 피곤하시다며 올라가셨고, 그 뒤 조금 있다가 작은누나가 왔다.

아이들과 부인은 작은고모와 그간 못다한 얘기들을 했고, 시간날때마다 거기 있는 노래방, 당구, 게임기등을 하고 놀았다~

엄마는 아이들을 보고는 많이 웃으셨다. 이제 첫째는 거의 할머니 키 만큼 자란 듯 하다.

내일은 내가 병원에 갈 예정이다. 내일부터 엄마와 함께 본격적으로 근력운동을 해볼까 한다.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되지만 배수의진을 치고 해봐야겠다~

ㅋㅋㅋㅋ 가즈아~~!!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