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의 반항?
오늘은 엄마병원에 있다가 집으로 넘어왔다~
오는길에 부인에게 전화가 왔는데 첫째가 남자친구와 놀러갔는데 집에 가지마라고 했는데 집에 갔다며, 저녁을 먹고 가도 되냐고 물어본다면서 어떻게 해야 되냐며 하소연을 하였다…
집에 부모님이 계시는지 물어보니 그런 것 같다고 했다. 딱히 해줄 말이 없었다… 어떻게 하냐라고 해서 그냥 먹고 오라고 내가 시간이 맞으면 픽업해서 가겠다라고 얘기해뒀다.
결과적으로 나는 집에 먼저 도착했고, 친구네 엄마가 택시를 태워 보내주셨다.
부인은 마음이 많이 상한 듯… 그렇게 집에 와서는 해야 할 공부를 하고 잘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집안 공기가 냉랭하다ㅋㅋ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기를~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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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3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