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든 착한엄마
요즘 1학년이 된 둘째와 휴직을 한 부인의 케미가 좋다~
방과 후 둘이서 여기저기를 다니는 듯 하다. 부인은 조금 힘들지만 둘째는 아주 행복해 한다ㅋㅋ 부인의 건강에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학교 앞의 가게에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꽃구경도 다니면서 이런저런 사진도 많이 찍는데 이 사진의 주인공의 이름을 둘째가 지어줬는데..
'꽃을 든 착한 엄마' 라고 한다.
둘째에게는 착한엄마와 악마엄마가 있다고 한다. 재밌게 놀때는 착한엄마이고, 혼낼때는 악마엄마
둘째에게 아직은 못했지만 해주고 싶은 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있을 때 잘해라! 이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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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8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