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신 감정일기

요즘 나자신이 실망스럽다.
이런 감정을 해소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기끔 내가 꼭 하기로 한계획을 나와의 타협만으로 쉽게 무너뜨린다. 이게 맞는지 확신은 안들지만 오늘따라 할 일을 미루고 난뒤 미룬것을 자책하며 실망한다.
이미 미룬 일은 되돌랄수 없다는 것을 알고 다시 자책하고 혼자 슬퍼하는 것보단 다음일을 위한 다짐과 결심을 얻을수 있으면 좋을련만...
또한 학교나 학원 등에서 공부할 때 다른 아이들과
나를 무의식적으로 비교한다
이런 상황에서 나에게 실망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나 자신이 정말 대단하니까 잘 할수 있다고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혼자서 실망하다가 이런 감정들을 꾹꾹 눌러두고 가끔씩 툭툭 예고도 없이 튀어오른다. 뭔가 혼자 실망하고 자책하다 다시 잊다가 반복하는 게 웃기기도 하다. 하지만.그렇지만 주변에 날 응원하는 사람도 많고 나의 결심력? 실행성도 높아 뮈든지 용기만 낸다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짐했으면 한다. 물론 가끔은 자신을 돌아보는건 좋지만 그래도 나 자신이 너무 슬퍼하지 않길 바란다.
열등감 같은것도 안 느꼈으면 좋겠다.
우리는 같은 사람이니까 순위를 매기는 것은 옳지 않으니까, 모두 동등하니까, 누가 더 잘하고 못하는게
아니라 다 다른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