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딸들아

in #krsuccess26 days ago (edited)
  1.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2.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3.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4. 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5.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누가복음 23:27-31)

백성의 큰 무리가 십자가형을 보고자 예수를 따라옵니다. 그중에 여자들은 가슴을 치며 슬피 웁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예루살렘의 딸들아”라고 부르시며, 그들이 울어야 할 대상을 바로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구원을 위한 희생이며 부활로 열매 맺을 것이기에 울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에게 닥칠 심판이 울어야 할 일입니다. 이처럼 구원을 위해 십자가 지는 고난은 울 일이 아닙니다. 성도는 주님을 모르고 거역하다 심판받을 영혼들을 위해 울어야 합니다.
오늘 나는 무엇 때문에 울고 있습니까? 내가 구원을 위해 애통하며 울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