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딸들아
-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 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누가복음 23:27-31)
백성의 큰 무리가 십자가형을 보고자 예수를 따라옵니다. 그중에 여자들은 가슴을 치며 슬피 웁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예루살렘의 딸들아”라고 부르시며, 그들이 울어야 할 대상을 바로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구원을 위한 희생이며 부활로 열매 맺을 것이기에 울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에게 닥칠 심판이 울어야 할 일입니다. 이처럼 구원을 위해 십자가 지는 고난은 울 일이 아닙니다. 성도는 주님을 모르고 거역하다 심판받을 영혼들을 위해 울어야 합니다.
오늘 나는 무엇 때문에 울고 있습니까? 내가 구원을 위해 애통하며 울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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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6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