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번째 이야기 - 결국은응급실 (03.02.25)

in #krsuccess4 days ago (edited)

오늘도 마찬ㄱㅏ지로 둘째가 새벽ㅇㅔ 열이 거의 40도까지 올라가서 잠을 못잤다ㅜ 수분이 날아가면 탈수가 일어날때있어서 ㄱㅖ속 일어날때 마다 물을 주었다
잠을 못자고 열때문에 낑낑 30분마다 한번일어난다 ㅠ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꼽이 수두룩이 쌓여 있어서 너무 걱정되어서 즉시응급실로갔다. 폐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피검사도 ㅎㅏ고 코로나 검사도 했다ㅠ 뇌까지 ㅉㅣ르는 코로나 검사 우리 둘째가 자지러지게 울었다ㅜㅜ 다 알았지만 우리가족 모두가 첫째 빼고 둘째 까지 독감에 걸렸다 ㅜ 병원응급실에서 오전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ㅜ 열이 나서 그런가 온몸에 열꽃이 피었다 ㅜ 얼굴까지 ㅜㅜ
너무 미안했다 ㅜㅜ 나때문에 독감이 걸린거 같아서 ... 우리 미소 천사 아들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