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새해 29일째, 오늘 하루는...
설날이었지만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하루.
바깥이 너무 빙판이어서 오늘도 걷기 힘들었다.
제설 작업 따위는 없는 동네.
그래도 내일이면 기온 올라간다니까, 뭐.
오늘 가장 큰 수확은 하체 운동의 팁을 얻은 거.
어쩌면 올해 안에 일반인 하체를 벗어날 수 있을지도.
그냥 작은 소망일 뿐이다.
이렇게 이제 1월도 이틀 밖에 안 남았다.
그래도 나름 신년 계획, 결심 세운 거 잘 지키며
열심히 살았다.
운동, 식사, 공부, 일 모두 다.
부디 다음 달에도, 다다음 달에도 쭉.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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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3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