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ichadol (49)in #kr-story • 8 years ago 내 가슴속 열 꽃은 사랑의 열정인가 세월은 강물처럼 흘렀건만 그리움 속에 아름다움은 남았네 물가 모래 밭에 앉아 흐르는 강물 바라보며 세월 가는 줄 몰랐던가 그리움의 대화는 모래알처럼 쌓여 이제 한 알 한 알 되씹어 보아도 그 역시 나만의 독백 일 뿐 세월은 강물처럼 여전히 흐르고 나는 외로이 강물을 본다. 나는 아직도 옛날의 너를 본다. © joannakosinska, 출처 Unsplash #kr-writing #kr-reading #kr
그리움의 대화는 모래알처럼 쌓여
이제 한 알 한 알 되씹어 보아도
그 역시 나만의 독백 일 뿐
이 부분이 담담하지만 쓸쓸한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