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뮤직] 싱어게인, 통편집이 있었다는 걸 들었다.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있던 뮤지션. 64호, 최고은. 66호 뷰렛, 문혜원. 그리고, 25호, 김거지.
고집스러운 가슴에게 난 말을 걸어 보고 싶어
넌 지금 어디에 누구를 바라보는 건지
고민만 하는 머리에게 난 말을 걸어 보고 싶어
넌 지금 어디에 누구를 생각하는 건지
잊고 싶은 시간들에
멈춰 있던 나의 모습들 겹쳐 있던 추억들에
욕심부리던 수많은 내 모습에게
이제는 늦었지만 말하고 싶은데
내 몸에 깃들어 사는 소년과 노인과
늑대 같은 남자들에게 말을 건다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다고
무엇도 아름답지가 않다고
난 어떡해 어떡하냐고
잊고 싶은 시간들에
멈춰 있던 나의 모습들 겹쳐 있던 추억들에
욕심부리던 수많은 내 모습에게
이제는 늦었지만 말하고 싶은데
내 몸에 깃들어 사는 소년과 노인과
늑대 같은 남자들에게 말을 건다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다고
무엇도 아름답지가 않다고
난 어떡해 어떡하냐고
고집스러운 가슴에게 난 말을 걸어 보고 싶어
넌 지금 어디에 누구를 바라보는 건지
나왔었네, 그랬구나.
목소리만 알았는데, 장르가 바뀐다고 목소리도 몰라 봤네.
왜 장르를 바꿔서 불러야만 했을까?
물론 잘 했지만.
제작진들
점점 산으로 갈 것 같은 느낌인데?
큰 산을 보고는 오르지는 못 할 것 같은 느낌.
사전제작분 찍고 됐어!하고 야호를 부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