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다음주 새 일감 받은 것도 있고 새벽부터 오후 11시까지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 듯 싶다. 특히 오랜만에 코드들을 많이 짜고 장시간 돌려서 맥북의 발열 상태와 방안의 온도 상태 등이 말이 아니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지방 출장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서 하루 여유가 좀 생겼다. 새벽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도착하는 강행군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자동차에서만 12시간 가까이 소비..) 다행히 대체되어 나는 좀 편해지긴 했다.
원래 출장을 생각하고 혹시 몰라서 미리 이런저런 일들과 코드들을 짜놓은거긴 했는데 하루 여유가 생겨서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전혀 상관 없는 개인 공부 시간을 하루 정도 가질까 싶다. 오늘 거의 마지막 리비전을 끝내 상사한테 보고했으니 내일이나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은 저널지에 투고하지 않을까 싶다. 쉴틈없이 결과들을 만들어 놓은 것 중에 첫번째 것이 마무리 되서 지금 두번째꺼 작업도 슬슬 시작했는데 내가 쓸 수학 부분들과 공식 부분들에 대해서는 뭔가 할 말이 많아서 좀 쓰고 있는데 이것만 가지고는 부실하고 특별한 해석들이나 application 이런 것들에 대해서 서술해줘야 할 것 같은데... 일단 이번주랑 다음주 초까지 빡세게 써서 보고해봐야 할 듯 싶다.
일단 다음주 월요일에 상사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야 뭔가 앞으로의 일이나 정리상황 이야기를 알 수 있으려냐? 일요일에는 또 약속이 잡혀서 주말엔 뭔가 못할것 같으니 내일도 한번 빡세게 시간들을 잘 사용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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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지내시는 것 같네요. 여름철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