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in #kr-diary5 days ago

쓸데 없는 스팸 메일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SKT 해킹 사건 이후, 또 일전의 계정 접속 메일 이후, 대량의 스팸메일을 통해 또다시 보안의 위험성을 느끼고 있다.

도대체 내 정보들이 어디까지 털렸고, 또 어디까지 팔렸을까나....

오늘은 막 이런저런 전화들도 날라오고, 최근에 또 아버지한테도 보이스 피싱 전화가 걸려오고 하다보니, 정말 보안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있다.

사실 SKT 말고 지금 다른 곳들도 자체 조사들을 하고 있다는데, 과연 다른 곳들은 안전할까? 이런 보안 문제에서는 국가와 기업들이 정말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옛날에도 그렇고 지금에도 안전 불감증이라... 돈이 안되고 (오히려 돈을 더 많이 써야 함) 장비 보수 이런것에도 많이 신경 써야 하고, 돈, 인전, 시간적 자원들을 상당히 소비해야 하는 이 일에 무심했고, 그래서 지금 이 사단이 난 건데.... 왠지 바뀌지 않을 것 같은것은 왜 그럴까...

늘어나는 스팸 메일과 문자, 그리고 이상한 전화들을 보고 기분이 꿀꿀해져서 기록을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