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타클 하긴 하네
아, 좀 서버 관리를 잘 좀 하자. 얼마전 SKT 난리 난 지가 엊그제인데 ㅋㅋㅋㅋㅋ 답답하구먼, 혹시 모를 내일(?) 있을 일을 대비해 일단 이러저러 안전 장치들을 준비해 놓긴 했으니 일단 이제 안심 해야 할까? 요즘 들어 국내 국제 정말 사건 사고가 참 많았는데 나는 내 할일 한다고 너무 신경을 안 쓰고 있다.
점심 먹는데, 오랜만에 만난 인도 친구랑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데, 최근 인도에는 더 큰 사건이 터졌다고 한다. 인도의 악명 높은 카슈미르 지역에서 이슬람 종교집단의 테러리스트 들이 힌두교인 상대로 총기 난사 테러를 했고 (이걸 난사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할례 여부와 이슬람 경전을 외워보라고 하고, 외우지 못하면...) 이게 지금 파키스탄과 인도 사이의 전쟁을 유발하고 있다고....
세상 어느 곳이나 혼란 스럽지 않은 곳이 없는 듯 싶다. 세상이 혼란 스러운 와중에, 나는 지난주, 이번주 밤샘 작업을 하며, 책과 논문, 그리고 몇백장의 A4 용지에 계산을 휘날린채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고, 이제야 좀 여유가 생겨서 나갔는데, 이런 일들을 듣다니...
확실히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근데 꼭 이런저런 것들 다 알아서 복잡하게 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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