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in #kr-diary6 days ago

정신없는 하루였다. 일단 새 토픽에 대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자료 수집하고 내용 정리를 하고 있긴 한데, 이 문제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 상사가 던져준 논문 두개로는 일단 뭘 하고 싶은지는 얼추 파악은 되는데, 거기에 필요한 배경지식들이 부족한 듯 싶다. 일단 첫번째 논문에서 상사가 알고 싶어하는 부분에 대한 것은 어느정도 파악하긴 했는데, 그 정보만 가지고 다른 논문의 conjecture나 proposed theorem이런걸 증명하기에는 꽤 많이 부족해 보인다.

일단 이번 연휴(?)에 할일이 생긴것은 좋은 것이긴 하나, 뭐랄까 명쾌한 방향성이나 계산거리가 있는건 아닌 것 같아서.. 오늘 일단 하루 큰 그림(?)을 그려볼까 했는데, 그림을 그리려면 뭔가 지금의 배경지식으로는 턱 없이 부족한 듯 싶다. 뭐 해보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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