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in #kr-diary6 days ago

헬스장에서 집으로 오는 그 5분도 안되는 잠깐 사이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물에 젖은 쥐 꼴로 집에 도착했다. 내일부터 일주일 훈련인데, 흠 이렇게 비가 온다면 외부 일정은 없어지려나? 판초 우의는 입기 싫은데.... 혹시 모르니까 내일은 계획 했던 것 보다 조금 더 일찍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새로 지하철 노선이 생겨서, 가는데 더 편해지기는 했는데 흠... 그래도 항상 가능한 변수들은 다 고려해 놓아야지....

집에 와서 슬라이드 만들어 놓은거 빈칸들을 좀 채우려고 했었는데 흠 얼마나 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