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와 강행군

뭔가 벌레들한테 집중 공격을 당한 듯 싶다. 비를 좀 맞아서 그런가? 온 몸에 뭔가 반점들이 생겼고, 벌레가 문 자국 같은데.... 물파스를 거의 온 몸에 칠하다시피 발라버렸네 ㅋㅋㅋㅋ

며칠동안 강행군을 펼쳤고 일단 간단한(?) 결과 보고 메일을 작성중에 있다. 흠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은 일단 한 것 같아서 디스커션을 통해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이나 방향성에 대해서 좀 더 파악해 봐야 할 듯 싶다.

지난주의 육체적 강행군을 어떻게 보면 이번주는 좀 피해갈 것 같긴 한데, 마음은 좀 많이 불편하다. 뭔가 일만 하고 공부거리가 좀 부족한 듯 싶어, 공부 토픽들을 좀 실행(?) 해야 할 것 같은데 잘 되려나 모르겠다. 지난주 금요일에 한 토픽을 훝었는데 꽤나 실망적이었어서.... 그 외에 지금 몇 주제들을 일전에 준비해 놓은것들이 있긴 한데... 흠

7월도 벌써 반이나 왔다. 8월 말까지 원래 계획이었던 3부는 힘들더라도 2부까지는 진행할 수 있으려나? 이게 나 혼자만 초조한 상태라 ㅋㅋㅋ 여기 와서 지금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