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인다

생각보다 현실은 더 잔인하구먼...

여튼 일정도 이제 거의 다 끝이 나간다. 오늘 하루종일 이런저런 작업하고 사람들 불러나가 인사하고 그러긴 했는데...

이거 보니까 ㅋㅋㅋ 인사 관련해서 누가 어디 어디 쪽 가려고 한다 등등 다 돌고 도는구먼.. 좁고 좁은 풀 속에서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다 돌고 도는구먼

나 같은 사람은 어디 자리잡기 쉽지 않아보이네 ㅋㅋㅋㅋ 이게 이런저런 상황들이 되다보니까 다들 얌체같게 되는 건가?

씁쓸하기도 하고.... 현실은 참 녹록지 못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이래서 이너 서클 안에 들어가려고 다들 그렇게 발악, 발버둥 치는 건가....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