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kr-diary8 days ago

아침 일찍부터 엄청난 눈이 쏟아졌었는데, 12시가 넘어 오후 1시가 되니 먹구름과 눈은 어디가고 햇빛이 다시 쩅쩅하다. 요새 계속 잠을 설치고, 특히나 어제는 더 잠을 설쳐서 너무 피곤했는지, 아침에 일어나 눈바람을 보고, 겨우 다시 잠에 들었다가 일어나 기상 상황이 완전히 바뀌게 된 모습을 보니, 이런 극적인 기상 변화가 정말 신기하다.

모든 것이 내가 원하는 형태와 방향으로 진행되지는 않아 상당히 불편하지만, 뭐 원래 인생이란 것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기에, 그게 또 인생의 별미가 아니겠는가, 가능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나의 돛단배에 불러오는 바람을 잘 동력삼아, 인생이란 바다의 항해를 순탄히 진행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올해 고생길이 열렸지만, 육체적 고생으로 심적 고생이 덜하길 바라며, 그동안 쌓였던 정신적 피폐가 조금이라도 수그러들기를 바라며 4월 부터, 새 곳에서의 새 시작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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