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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들 만나고 왔습니다.
요즘은 아빠도 관심이 많으시죠.
수료식에 부부가 많이 오셔요. 신병교육대 인터넷 카페에도 아빠들이 느낌을 글로 많이 올리셔요.
동병상련이랄까 같은 남자라 공감을 하시고 엄마 못지 않게 찡한 글들이 많답니다. 저는 아빠들의 글이 더 가슴이
아프더군요.
요즘은 아빠도 관심이 많으시죠.
수료식에 부부가 많이 오셔요. 신병교육대 인터넷 카페에도 아빠들이 느낌을 글로 많이 올리셔요.
동병상련이랄까 같은 남자라 공감을 하시고 엄마 못지 않게 찡한 글들이 많답니다. 저는 아빠들의 글이 더 가슴이
아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