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 다난했던 미국 여행기 (1)] 2016.2월
아름다웠던 시에틀의 밤
안녕하세요 @ymz0820입니다. ^^
이번에는 오랫동안 묶혀두고 정리하지 못했었던,
2016년 겨울, 6개월간의 캐나다 어학연수를 마치고 미국으로 저혼자 여행을 떠낫었던 이주일간의 여정을 업로드 해볼까 합니다. 글의 흐름은 저의 의식의 흐름순이며,
재미가 없을수 도 있습니당 ㅜㅜ
개인적으로 사진이 너무 정리가 안되서 저혼자서라도 이렇게 정리를 하고
두고두고 꺼내보고 싶어서 한번 올려볼려구요 ㅎㅎㅎ
2015년 6월 길었던 2년4개월간의 소대장 생활을 끝내고 마침내 전역을 하게됬습니다.
취업과 어학연수를 고민하던 저는 과감하게 소대장시절 번돈을 모두 박아 캐나다 어학연수를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담이지만 그돈을 모두 비트코인에 넣었으면 제가 지금 이러고 있지 않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지나간 시간일뿐 흑흑
6개월간의 캐나다 어학연수는 다음번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찌어찌 홈스테이 마더와 외국인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여행루트를 모두 작성했습니다. 추운 겨울이라 미국 서부지방을 여행하는것이 좋다는 지인들의 조언을 과감하게 뿌리치고.... 미국하면 역시 뉴욕이지;; 라는 저의 오기로 시작된 미국 동부여행 이였습니다 ^^ (조금만 더 고민해볼걸 그랬죠)
여행루트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밴쿠버 -> 시애틀 (2일) -> 뉴욕 (1주일) -> 워싱턴(2일) -> 토론토 (2일) -> 벤쿠버 복귀
밴쿠버에서 먼저 버스를 4시간정도 타고 시애틀에 도착했습니다.
시애틀은 '시애틀의 잠못드는 밤' 으로도 유명한 미국 북서부의 최대의 도시입니다.
시애틀 도심가에 위치했던 퍼블릭 마켓, 친구들과 함께왔다면 충분히 즐기고 갔을텐데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ㅎㅎ
첫날 버스를 타느라 피곤함이 쌓였는지, 피곤한 몸으로 숙소에 도착해서 널브러졌어요. 숙소는 6명이 한방에 쓰는 게스트하우스 였는데,,, 충격적이게도 남녀 혼방이였고 숙소에서는 다들 옷을 잘입더라구요... ㅜㅜㅜㅜ 나름 저도 개방적이라 생각했는데 이건정말 컬쳐 쇼크였습니다.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 다른 스타벅스와는 다른 문양이 새겨진 텀블러를 팔고있습니다만...;; 줄이너무길어서 구매는 포기했습니당ㅎㅎㅎ
극장옆에 있던 껌골목, 옛날에는 극장을 기다리다가 손님들이 씹던껌을 붙여놓기 시작했는데,, 이게 문화가 되서 이런 큰 골목이 생겨버렸다고 하네요..
냄새가 많이 날줄알았는데 청소를 했다고 하나봐요.. 생각보다 매력적이였습니다.
시애틀 방문의 목적이였던 스페이스니들 !!! ㅎㅎ
전망대에 올라가면 시애틀의 잠못드는 밤을 눈으로 볼수있습니다. ^^
너무도 아름다웠던 시애틀의 밤을 뒤로하고 다음날은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ㅎㅎㅎ
내일은 뉴욕여행기를 포스팅하도록 할게요!!!ㅎㅎㅎㅎ
저는 이제그만 자러 떠나야겠습니다. ^^
에이다 리플 화이팅 !!ㅋㅋㅋㅋㅋ
미국은 한 번도 안가봐서 뉴욕편도 기대돼요 ^^
볼품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난 여행기등을 포스팅 하고 있는데 ㅎㅎ
포스팅 잘보고 가요 ㅎㅎㅎ 전 에이다 리플에 투자하진 않았지만 홧팅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도 바로 넘어갈게요 ㅎㅎㅎ
재미난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뉴비입니다 팔로우할께요 자주뵈요^^
감사합니다 ㅜㅜ 귀차니즘 때문에 포스팅이 늦어지고있어요 흐규흑
우왕 정말 멋져용~ ymz0820님짱ㅎㅎ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