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첫 정장 구매.
다음주에 보안경비 신임교육을 이수하러 가면서
서울시 송파구 가든파이브 브렌우드 매장에서 첫 정장을 구매하게 되네요...
코인으로 많은 돈을 잃으면서..
제 주제에 맞게 .. 그래도 가장 저렴한걸로 골랐답니다...ㅠㅠ... 뼈에 사무치네요..
흰색 와이셔츠에 네이비 색깔 셋트랄까....!
넥타이도 무난하죠 잉?
텐디 구두인데.... 아직 못 사고있어요..
구두가 제일 고르기 어렵더군요.
제 발이 오른쪽이 왼쪽보다 발 등이 높고 볼이 커서 맞는 게 없었어요.
주문제작도 있다는데... 당장 급한데 1주일이란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나마 이게 저에게 맞던데.. 가격뺴고요;;
18만 5천원짜리 구두.........
정장 보다 더 비싼데...
신발은 비싼거주고 사도 될것같아
왠만하면 내일 사렵니다.
ㅋ 역시 마지막은 먹방이죠
2층 식당에서 먹었는데 땟깔 하난 죽이더군요.
신임경비교육이야.. 뭐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이수만 받으면 된다는데 설마 ㅠㅠ 짤리진 않겠죠?
정장구두며 다 샀는데..
그냥 돌아오게 되면.....
울거에요....
매일 입는 양복과 구두라면 좋은 것보단 싸고 편한 게 더 나을 겁니다.
달걀에 오이가 토핑된 짜장면이라... 주방장이 경상도 분이신가 보네요 ^^
양복은 제일 저렴하면서도 원단(?) 촉감이 괜찮은걸루 잘 샀다고 생각해요.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텐디구두 오늘 샀는데.. 정장값이라서.. 요건좀.. 마음이 아프네요..
근데 제발이 오른발등이 높고 발가락이 불편해서.. 다른 싼곳을 찾아보았지만 너무불편했답니다.
너무비싸게샀지만.. 그나마 편한걸로 샀네요. as도 버릴때까지된다니까 ㅠ 그냥 좋게쓰려구요
네 신발은 진짜 편한 게 제일 입니다. 하루 종일 구두 신고 일하시는 거라 발이 안 편하면 몸이 몇 배나 힘들어 집니다.
@홍보해
우와 이런건 처음봅니다 ai1love님 ~!~!~!~!~!
사랑합니다 i love you!
화이팅 입니다
아 감사합니다 개사원님 올해에는 승진하기를
짜장면에 계란 노른자을 올려주는 아주 훌륭한 식당이네여
큭 근데 면이 물면같은느낌이랄까..
짜장면 집이아니라 면발이 아쉬웟어요..
처음 입사할때가 생각나네요.
한달간 합숙 연수를 해야 한다고 해서
정장 2벌이랑 와이셔츠 3개를 사서
돌려가면서 입었던 기억이....
그때 입은 와이셔츠는 하두 많이 입어서
목이 노래져서 더는 못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ㅅㅅ
좋은회사(?)인가보네여 ...
사회에서 일하시는 선배님들 정말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