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뭔 죄겠습니까. 규정대로 처벌 해야하는게 당연하겠지만, 아니라고 발뺌하는 모습도 결국은 다 부모 모습이 투영된 것이겠지요.
저런걸 애들한테 저질렀을때는 이미, 좋은 대학교를 가는게 부도덕해지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전제가 있었던 것이겠지요.
애들은 퇴학보다는 자퇴처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부모는 가중처벌하고, 아이들은 나라에서 정신적 의료행위를 지원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될리 없지만)
저러고나면 커서 뭐가 되겠습니까.
학벌과 돈이 우선하는 사회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자퇴가 안된다더군요... 자퇴는 그 성적을 그대로 안고 자퇴하는 거라서..... ㅠㅠ 반발이 심하다고 합니다.
0점 처리 후 퇴학이 결정된 이유죠
예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성적을 0점 처리하고, 반성의 기회를 주면 좋겠지만, 무거운 주제라 그렇게 흘러갈 것 처럼 보이지 않네요.
받아들여야지요.
애들도 큰 죄인인것 같네요.
그 아이들때문에 열심히 공부한 다른 아이들이 얼마나 큰 박탈감을 느꼈을까요?
얼마나 큰 좌절을 맛봤을까요?
내신 1등 모의고사는 459등
하지만 지들은 교과우수전형으로 명문대 입학하고 다른 아이들은 수능을 잘 치뤄도 명문대를 갈까말까 한것이 현실입니다.
대학졸업장이 지성인의 상징은 아니지만 저런것들은 대학입학 기회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