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2층버스 탑승!

안녕하세요~ @wonni입니다.
서울갈일이 생겨서 기다리는데
딱 제 눈앞에 2층버스가 !!
신기함과 설렘을 안고 탑승했어요~
타보고싶었지만
출퇴근시간때에만 운행하는 버스이기때문에
볼기회도 없었는데ㅎㅎ

타자마자 새버스냄새~
새의자에 특유의 가죽냄새?라고해야될까요ㅎㅎ

보시는것처럼 1층은 자리가 적은편입니다.

카드를 찍고 들어가면
1층에도 의자가 있고
초입에 2층으로 올라갈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여기서 계단이 중간에도 있는데요
그건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니
주위하세요~!

올라오면 의자들이 다다닥~
진짜 버스탈려면 전쟁인데
타보니 '참으로 편하구나'생각하게되네요!

저는 제일 앞자리에 탑승해보았습니다.

앞자리에 앉으면
사람들의 시선들이 다 저만 바라보는듯한..ㅎ
2층 바라보시고 손짓도 하고ㅋㅋ
신기하듯이 쳐다도보시고..
아직도 시선을 사로잡네요~

그리고 원래 버스타면
방지턱이나 덜컹거리는게 심해서
어지럽기도하고 몸도흔들리고하는데
2층에 앉아보니 덜해요~!
(괜히 그렇게 느껴지는건지ㅎㅎ)

벨은 윗쪽에 stop표시를 누르시면 됩니다!

내려오면 바로 뒷문이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버스정류장에 멈출려고할때와 출발할때
도보에 있는 나뭇가지에 창문이 쓸린다는점?ㅎㅎ
(워낙 높아서 그런거같아요~)

나중에 아들과 함께 타보고싶네요~

이것으로 경기도 2층버스탑승후기를
마칩니다~!!

오늘하루도 잘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