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UPUL SEASON1-9]맨 처음 들었던 팝송, Backstreet Boys-As Long As You Love Me

in #kr6 years ago

맨 처음 들었던 팝송은 아니지만 맨 처음 들었던 팝송이 뭐니??라고 질문을 받았을 때 맨 처음 떠오르는 곡이다. 이 노래도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 들었던 곡은 맞지만 팝송 중 가장 인상깊었던 노래일 뿐만 아니라 가수들이 잘생기고 그 당시 인기가 많은 가수라 이걸 맨 처음 들었던 팝송이라고 말한다.
대한민국 최초 국가가 고조선이다랑 비슷한 느낌이다. 무슨 고조선 이전에 배달국이니 뭐니 더 있다고 추측하지만 확실한건 고조선이 최초국가라고 하지 않느냥~~

최고의 보이밴드

처음에는 미국판 아이돌인줄 알았다. 한명한명 넘 잘생기고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 춰서 '아~ 아이돌 원조가 미쿸이군!!'이란 생각을 하였지만 알고보니 그냥 밴드였다 ㅋㅋ(근데 아이돌이긴 맞다)

그냥밴드인가!!! 침체되고있던 보이밴드를 살린 영원한 전설 오브 전설이다. 한국으로 치면 빅뱅 밴드버전 이랄까...

BSB

Backstreet Boys의 마크다. 내가 알고 있는 노래는 딱 두가지밖에 없는데
As Long As You Love Me 랑 I Want It That Way다. 둘다 노래가 엄청 좋다 ㅠㅠ
(왼쪽부터 케빈 리차드슨, 브라이언 리트렐, 닉 카터, 하위 도로우, AJ 맥린/나무위키 펌/브라이언의 파란눈이 잊혀지질 않는다 ㅠㅠ)

As Long As You Love Me (너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1997년 2집 Backstreet's Back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As Long As You Love Me가 실려있다.


이 뮤비를 보면 패션이 지금 현재와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역시 유행은 도는구나~~~~(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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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street's Back 앨범)
이 노래는 '내가 널 사랑한다면 너가 누구든 상관없어'를 표현한 곡이다. 당연한 주제(?)를 가지고 이런 멋진 명곡을 만들어냈다니...대단하다. 1997년 빌보드 4위기록, 들을 가치가 있다고 본다.


쨋든 노래 주제는 사랑이고 나는 모쏠(연애를 태어나서 한번도 한적 없다)이기 때문에 노래를 설명하고 해석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그래도 노래를 듣다보면 옛날 추억(추억이라고 해봤자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엄마를 속이면서 문구점 앞 게임기를 할 때였다 엄마 죄송해영~~)이 새록새록 난다. 그다지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ㅋㅋ
어렸을 적에도 옛날 팝송 몇몇개는 들어본 기억이 있기 때문에 그런 노래들을 들으며 한번쯤은 추억팔이하는 것도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큰 힘과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