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 동아리 카페 제이슨에서 모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제이슨에서 모임합니다.

바쁜 일상에 틈을 내어 함께 하시는 분들의 표정들이 진지하게 보입니다.

아 ~~ 뜨개의 고수님들이 아닙니다. 뜨개 기본적인 부분들은 하시기에

뜨개 모임하는데 있어 어려움은 없습니다.

같이 나누는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과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하는 모임

저는 이런 점에 매력을 느낍니다.

물론 뜨개도 재미있고요

처음 오신 분들은 아크릴 수세미 부터 뜹니다.

수세미가 단순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수세미를 뜰려면 다양한 기법을 가지고 뜹니다.

코바늘의 기본이 수세미 한장을 통해 70% 이상을 배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일이 화요일 입니다.

뜨개 모임하는 날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생각없이 아무색을 써도 화려함은 여전합니다.ㅎㅎ

친환경 수세미에 대해 들어 보셨어요 ?

사실 친환경 수세미는 아크릴로 뜬 수세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폴리에스테르 즉 반짝이 수세미로 생각하십니다.

폴리에스테르는 세제를 써야합니다. 친환경을 위한다면 이럴 때는 E.M세제를 쓰면 됩니다.

아크릴 세제는 세재를 쓰지 않아도 기름기 싹 빠집니다.

저는 집들이 선물로 세트로 만들어 선물힙니다.

받는 사람 부담없고 주는 사람 부담없고 그러나 정성은 듬뿍 ..이런 선물 정말 괜찮습니다.

저희 뜨개 동아리 모임은 나이 드신 분들 몇분 계십니다.

30대에서 60대까지 계십니다. 그러면 수다가 재미없고요? 아니요

오히려 이야기 소재가 다양해 재미있고 인생 살아가는데 있어 모임을 통해 제가 많이 배웁니다.

재미있는 모임입니다. 일단은 동아리장인 저부터가 외모가 참 귀엽다는 ..ㅎㅎㅎㅎ

의정부 제이슨 카페 근처에 사시는 분들 혹 뜨개에 관심이 있으시면 함께해요

무더위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과 머리 식히는 뜨개......잘 어울립니다

오늘도 덥고 습합니다. 그렇다고 마음까지 습 할수 없지요

한주간 시작되는 월요일 좋은 일들로 시작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