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마지막 날
안녕하십니까? thinkingbig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헬스장에 향했다. 근데 남은 기간이 3월7일까지 인줄 알았는데 오늘 가서 보니까 3월4일 까지였다..
그래서 관장님께 오늘 하루 이용권 있냐고 여쭤봤는데 장난으로 20만원이라고 하시면서 째째하게 뭐 하루가지고 ~~ 하면서 그냥 운동하라고 하셔서 마지막까지 잘 운동을 하고 갔다.
다 끝낸 후 항상 하던것처럼 인사를 했다 그런데 악수를 청하시면서 "다른곳에서도 운동 이렇게 열심히 하고 종종 놀러와" 라고 해주시는데 그냥 뭔가 마음이 이상했다.
난 내가 별로 정이 없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이 있는 사람인가보다.
마지막, 끝 이 두 단어는 어떨때는 기쁘면서도 어떨때는 이상한 단어인듯하다.
항상 행복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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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16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