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회상 - 사랑하는 내 아이로부터 세상을 배우다

in #kr7 years ago

최근에 병동에서 만나는 모든 보호자 분들, 특히 어머님들을 보며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 라는 말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정상이라는게

가장 좋은 것이라 정상이라 불리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평균을 냈을때 가장 일반적인 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관점으로 볼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것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로 정상인 사람은 정상이 아닌것으로 취급받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젠가 자녀분이 이글을 읽으시며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ort:  

제 아이가 이 글을 읽기는 바라지는 않는데요 어쩌지요 ^^ ㅋㅋㅋㅋ
궁금해서 물어보는것도 그들의 자유지만 너무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또 어린아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막 말을 던지는 어르신들이 참 이해가 안갈 뿐이지요~~
항상 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