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경 칼럼] ‘코딩 황제’ 구글을 혼내준 ‘김정은 키즈’의 운명

in #kr6 years ago

경제학자들과 비핵화 이후 북한을 글로벌 경제 시스템에 편입시킬 방안에 대해 토론하던 중 북한의 소프트웨어 코딩 실력이 화제에 올랐다. 김일성대학 학생들은 2015년 인도에서 열린 세계적 인터넷 프로그램 경연 ‘코드 셰프’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3년에는 ‘코딩 황제’라는 미국 구글팀을 혼내주고 우승했다. 일반인의 인터넷 접속도 안 되는 열악한 환경을 감안하면 경이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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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못하면 그것도 미국한테 지면 바로 .. 아오지 탄광이나 사형까진 아니더라도.. 그래도 많은 불이익이 있으니 목숨을 걸고 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