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홍역을 치루고 있는 오키나와
어디보다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동양의 하와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일본 오키나와가 홍역으로 말썽이다.
홍역이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의 질환으로 대부분 어린이에게 많이
전파되긴 한다. 몸 전체로 번지기 시작하는 발진이 돋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최초에 감염된 사람은 3/17일경부터 본섬에서 여행한
대만 사람으로, 현재 오키나와에서 홍역 발생환자는 현재까지 91명이다.
또한, 오키나와에서 환자 발생 연령대는 30-39세가 제일 많다.
보면 연령대 외에도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 중에 발병된 퍼센트를 보면(알수 없음을 제외하고)
1세미만 및 유아들은 대부분 미접종에서 발병 확률이 높다. 꼭 예방 접종을 권한다.
한 가지 고무적인 사항은, 5/1일 이후로 발병된 사람은 없다는 점이다.
4월 11일 정도를 기점으로 점차 감소 추세에 있다.
'여행'은 그래도 안전과 본인의 만족이 우선이다.
불안한 마음으로 가려고 하는 여행은 취소를 추천하고, 애기들이 있는 집은
방문해야 한다면 반드시 예방 접종 후에 방문을 권유드린다.